우주항공·원자력·방위산업용 첨단 소재부품 개발 위한 협력 논의
  • ▲ 스마트제조ICC 전략 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했다. ⓒ경남대 제공
    ▲ 스마트제조ICC 전략 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했다. ⓒ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9일 제2공학관 501호 강의실에서 ‘스마트제조ICC 우주항공·원자력·방위산업용 첨단 소재부품분야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한 첨단 소재부품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에는 경남대 스마트제조ICC 참여 교수 및 학과 재학생, 대호아이앤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전략 세미나에서는 ‘SiC 장섬유 제조기술 및 산·학·연 협력’을 주제로 한국세라믹기술원 주영준 선임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지역산업 기반 융합연구 및 신산업 분야 연구 기획 △산학 연구역량 고도화를 위한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 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됐다.

    경남대 김세윤 스마트제조ICC센터장은 “SiC 장섬유 제조기술은 항공우주·원자력·방위산업 등 경남 주력 미래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해당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및 대호아이앤티(주)와 공유·협업을 기반으로 기술개발, 인재양성, 기업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경남의 자생적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