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부담·계층간·교육격차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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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가 3월부터 2024년도 통합방과후학교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는 상당초등학교를 포함한 해운대신시가지 9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영, 농구, 배드민턴 등 체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4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마음스포츠센터 통합방과후학교 협력을 통해 공단은 초등학생 사교육비 부담 및 계층간·지역간 교육격차 완화와 배움의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계발·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경감에 기여하고 있다.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학생 대상 통합방과후 학교 운영은 물론 '100세 시대'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부산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