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회사 대상 네트워킹·정보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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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는 파크하얏트 부산 살롱룸에서 출자회사 패밀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7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부산연합기술지주 전 직원과 27개의 출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지주회사와 출자회사 임직원들의 네트워킹과 활발한 정보교류가 진행됐다.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연합기술지주 임직원과 출자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벤처투자 혹한기를 함께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산연합기술지주는 2015년 9월 전국 최대 규모로 부산 지역 대학(16개 대학)들이 연합해 결성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및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올해 2월까지 100개의 출자회사를 설립하고, 출자회사 매출 97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