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지역아동센터 주요 생활시설 전반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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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함께 금정구 소재 두레지역아동센터에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 '마음愛나눔사업-건축士랑'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두레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5년에 개소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시설이 노후돼 안전과 학습권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이에 공사는 유관 기관과 함께 센터 내 주방, 화장실, 마루 등 주요 생활 시설 전반에 대한 개보수를 진행했다.'마음愛나눔사업-건축士랑'사업은 2012년부터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부산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