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대학간 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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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7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CC이지스 농구단 홈경기를 맞아 시투에 나선다.이번 시투는 캠프 참가학생들과 스포츠 경기 단체 응원전을 통한 학생·대학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하 교육감은 이날 인성영어·수학캠프 참가학생 380명을 비롯한 관계자 60명과 함께 사직실내체육관 농구장을 찾는다.KCC는 지난 2001년 대전 현대 걸리버스를 인수해 연고지를 대전에서 전주로 바꾼 뒤 22년 만에 새 연고지로 부산을 선택했다.17일 홈경기에서 부산KCC이지스 농구단은 원주DB 프로미농구단과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