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도정 방향과 지역발전에 대한 뜻깊은 고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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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지난해 경남이 재도약의 기반을 닦는 한 해였다면 올 한 해는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도지사는 이날 오후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산 통도사를 방문해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과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도내 전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희망의 새 경남시대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자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최영호, 권혁준, 박인, 허용복 도의원도 함께해 도정의 방향과 지역 발전에 대하여 고견을 나눴다.양산시 영축산에 자리하고 있는 통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로,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하나다.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도정의 중요 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