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2개 등 총 4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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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및 LINC3.0어워드 시상식’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4일 밝혔다.경남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2023년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동계 포럼’의 일환으로, LINC3.0사업과 산학연협력 활성화, 성과 공유·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는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감동 기업가형 대학구현을 목표로, LINC3.0사업 확산과 학생창업 교육 활성화, 창업교육교과 교육과정 개발, 사업성과 공유·확산에 헌신해 온 LINC3.0사업단 김승현 창업교육센터장이 수상했다.이와 함께 2015년부터 경남대 LINC3.0사업단의 가족회사로서 전방위 맞춤형 기업협업 활동을 통해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 및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금화테크(대표이사 정세현)도 함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에는 경남대형 창업 생태계 조성, 우수 창업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및 지역 우수 창업가 연계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창업지원센터 차지영 직원이 수상했다.이어 ‘전국 LINC3.0사업단 협의회장상’에는 투철한 도전 정신으로 산학연 협력 사업에 대한 운영 내실화와 경남대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교육인력양성사업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창의융합센터 박진영 직원이 수상했다.이로써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2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전국 LINC3.0사업단 협의회장상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일머리 있는 경남대 산학연협력 교육의 과정으로 큰 상을 받게 된 수상자 모두 축하드린다”며 “지역의 산학연협력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대는 공부머리가 일머리로, 연구 성과는 기업성장으로, 상호경쟁은 상생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