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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올해 열린시장실을 통한 민원이 하루 평균 30건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열린시장실'에 접수된 시민생활 불편사항 등 민원은 21일까지 9323건으로, 창원시는 이 중 9057건을 처리해 97.1 %의 처리율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시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를 통해 게재된 민원이 6597건(70.8%), 시민이 직접방문 하거나 전화를 통한 민원이 2726건(29.2%)으로 조사됐다.
계절별로는 봄부터 가을까지 7538건(81%), 겨울철은 1785건(19%)이었다.
해당기관별로는 △5개 구청 54.9% △본청 43.9% △보건소 등 직속기관, 사업소 1.5% 등이다. 민원종류별로는 1위 도로, 2위 주차, 3위 공사, 4위 버스, 5위 교통 등 순이었다.
안상수 시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