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 규모, 주차면수는 15면
  • ▲ 강서구청 명지시장 공영주차장 개장ⓒ뉴데일리
    ▲ 강서구청 명지시장 공영주차장 개장ⓒ뉴데일리

       

    부산 강서지역 전통시장인 명지시장 내에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강서구는 21일 노기태 강서구청장과 명지시장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명지시장 주차장은 438㎡ 규모로 주차면수는 15면이다.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연 공영주차장은 평소 주차공간이 마땅하지 않아 불편을 겪어 온 명지시장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명지시장에는 공영주차장인 인근 명지IC 주차장(36면)과 시장 입구에 사설 주차장(50면)이 있지만 이용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명지사장은 매년 이용객들이 늘어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부족한 공간이지만 활력있는 시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