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발생시 즉각적인 준비태세 갖춰야
  • ▲ 허기도 군수가 태풍 찬홈 피해 과수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산청군 @ 뉴데일리
    ▲ 허기도 군수가 태풍 찬홈 피해 과수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산청군 @ 뉴데일리

    허기도 산청군수는 14일 제9호 태풍 ‘찬홈’으로 피해가 발생한 신안면 명동마을 산사태 위험 지역과 과수 피해 농가, 배수 펌프장 등을 둘러봤다.

    이날 허 군수는 단성면 저호 배수장을 찾아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군수는 근무자들에게 재해가 발생했을 때 즉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고, 철저한 대응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허기도 군수가 태풍 찬홈 피해 과수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산청군 @ 뉴데일리

    이어 위험지역 거주민 현황, 기상특보 발령시 안전순찰과 재난상황보고체계, 주민대피, 이재민 구호 등 사전 대비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허 군수는 이날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낭카’ 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공사장, 절개지 등 위험요인 사전제거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