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실과소장·읍면장·주무담당 대상
  • ▲ 윤상기 군수가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숍에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 윤상기 군수가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숍에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하동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 실현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간부공무원의 청렴 워크숍을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군 은 10일~11일 양일간 청암면 비바체리조트에서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하고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청렴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한 윤상기 군수의 특강과 함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클린 코리아’ 과정인 청렴 패러다임, 청렴 상황극, 청렴 관리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민선6기 출범 2년차 변화와 도약을 앞두고 하동군의 위상과 역할증대에 대한 군민의 기대수준이 상승하고 있다”며 “간부공직자의 청렴 윤리의식 확립이 더욱 필요하므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 ▲ 윤상기 군수가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숍에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워크숍이라 왠지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떠올라 부담스러웠는데 청렴 연극관람으로 진행돼 흥미로웠다”며 “청렴에 대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동수 기획감사실장은 “워크숍 참여 공무원들의 진지한 교육 과정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와 반부패경쟁력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공무원들의 부정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