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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오전 9시 현재 경상남도 내 메르스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은 1명(병원 격리)이고 음성반응은 34명이다. 음성반응을 보인 사람들 중 22명은 격리 중이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12명이다.경남도 보건국장은 “11일 메르스 의심환자 22명에 대해 검진을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경남도 보건당국은 의심환자 중 확진자 밀접접촉자 16명에 대해서는 자택격리 중이며 SK병원, 힘찬병원, 인구복지협회 등 3곳에 대해 중앙역학조사관 3명이 역학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창원 SK병원은 휴업에 들어갔고 직원 21명은 자택 및 병원에 격리조치를, 창원힘찬병원 직원20명은 자택 격리했고 및 주차요원4명은 모니터링 중이다. 인구복지협회 직원 6명은 자택 격리 중이고 4명은 모니터링 중이다.이와 함께 확진자 숫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마산의료원에 52개 격리병상을 확보했으며, 경상대 병원 음압병상은 정상운영에 들어갔다.창원시 관내 오늘 하루 휴업학교는 53개학교(초21, 중3, 고1, 유치원2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