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울산대공원 옥외 공연장, 울산·광주 회원 800여 명 참석
  •  울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호형, 산악회장 이철우)가 5월 29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동문 옥외공연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광주회원 40명 포함)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울산광역시장기 바르게살기 등산대회 및 영‧호남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주 협의회 회원들 간 만남을 통해 서로의 이해와 친목을 도모하고 등산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현 정부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현 울산시장과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이채익‧박맹우 국회의원, 김복만 울산교육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황명국 부회장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전생활실천 결의문 채택, 태극기 퍼포먼스, 등산대회, 산업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등산대회는 구‧군별 100명 내외로 1팀을 구성하여 참여율, 화합도, 질서의식이 우수한 구‧군 협의회 및 읍‧면‧동 위원회를 시상하고, 우승팀에게 시장기가 수여된다.
     
    특히,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회원의 울산 방문은 (재)동서교류협력재단의 친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들은 대회 참가와 현대중공업, 울산대교, 장생포 고래문화축제, 태화강대공원 등 지역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견학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는 매년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자연보호 의식을 일깨우기 위하여 등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행사는 올 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