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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다이소아성산업과 함께 ‘부산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전체사업을 기획, 추진하며 △㈜다이소아성산업은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3년간 최대 9천만 원 상당의 다이소 상품으로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협약 이후에는 각 구·군을 통해 추천된 저소득층에게 다이소 물품이 지원되며 부산광역푸드뱅크가 배분기관을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정태룡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다이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 저소득층의 발굴과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발굴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