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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설과 직원 30여명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비봉산과 선학산 일대에서 비봉산 제 모습 찿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비봉산 봉산사에서 봉황교를 거쳐 하대동 대영아파트 입구까지 4.5㎞ 구간에 걸쳐 등산로 주변 자연정화활동 및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버리지않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날 건설과 직원들은 이창희 시장의 관심사업인“비봉산은 진주의 진산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곳”이라며 “이를 제대로 잘 보전해 후세에 물려주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무”라며 고장의 푸른 산과 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 A씨는“우리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남·녀노소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한 사람의 작은 관심이 진주의 자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며 비봉산과 선학산 일대 자연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