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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차 없는 거리에서 ‘폭력없는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진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폭력 없는 진주 만들기 캠페인은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21개 단체가 매월 릴레이 방식으로 여성과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4월 캠페인은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회장 권명자), 아이코리아(회장 서희석) 주관으로 진주경찰서, 진주성폭력상담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100여명이 참여하고 플래카드, 어깨띠, 각종 성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캠페인을 전개한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1개 읍면동 810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원으로, 노인시설과 보호시설의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이코리아는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환경정비활동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