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2일 부산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저소득계층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기부 업무협약'은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협약에 이어 캠코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강화하는 의미가 있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서울에서 시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인 ‘캠코 방과 후 배움터’를 부산에서도 확대 실시하고, 직원의 재능기부와 함께 1억2천만원의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비와 장학금을 지원한다.
'캠코 방과 후 배움터’는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 및 직원가족이 국어·영어·수학·사회 등 교과목 학습, 문화예술 공연관람, 직장체험, 독서토론 등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교육기부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