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T/F팀 검토,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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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기존 업무방식과 인력운용을 탈피하고 개선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시 는 행정 업무의 수요증대, 기존 인력의 결원, 사무분장의 비효율 등에 따른 부서별, 담당별 업무를 재분석하고, 인력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기존업무 추진방식을 개선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부서별, 담당별 사무(업무)를 중요도·난이도를 고려해 직급이 높은 인력을 우선순위 업무담당자로 지정하고 다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5월 말까지 직원별 업무분장의 효율적 추진과 인력운용이 가능토록 하고, 사무규정개정, 업무중요도와 난이도, 담당별 업무담당자 재지정, T/F팀의 검토 절차를 거쳐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이에 앞서 송도근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명확한 사무분장을 통해 자기 책임의 측도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라며 “시민이 먼저인 시정을 펼치는데 문제점이 있으면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불합리하고 구태의연한 기존의 틀을 깨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사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