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춢 의원 "진주시 체육 발전에 큰 기여할 수 있을 것"
  • ▲ 새누리당 박대출(진주·갑)의원은
    ▲ 새누리당 박대출(진주·갑)의원은
       

     

    새누리당 박대출(진주·)의원은 12일 국민생활체육회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사업 2차 평가에서 진주시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연 3억 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되고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을 연계해 은퇴선수 및 체육 지도자의 일자리 창출과 공공체육시설의 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014년까지 18곳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클럽 모형을 두 가지로 나눠 대도시형·소도시형 11곳을 추가해 총 29곳의 종합형스포츠클럽을 운영한다.

    대도시형은 인구 20만 이상의 지역에서 5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150명 이상(종목당 30명 이상)의 회원이 있어야 하고, 중소도시형은 인구 20만 미만의 시·군구 지역에서 3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과 100명 이상(종목당 30명 이상)의 회원을 갖춰야 한다.

    공모로 선정된 종합형스포츠클럽은 정부지원 없이도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3년간 대도시형은 연 3억 원,‘중소도시형은 연 2억 원 범위에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 지역생활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대도시형으로 선정되었으며, 20일까지 이뤄지는 현장실사에서 제출서류상 내용과 일치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확정된다.

    박대출의원은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 저소득층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다양한 종목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주 생활체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박대출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