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시 80개 점포중 피해입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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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장터에 11일 오전 7시께 또 원일 모를 화재가 발생해 상인들과 주민들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화개장터는 지난해 11월 원인모를 화재로 40여개의 점포를 태우고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와 상인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 갔지만 최근 4월 개장을 앞두고 분주한 손길을 움직이고 있었다.
화재 당일 장터를 지나가던 주민이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 및 소방서에 신고해 화재진압에 들어갔지만 20㎡에1개점포, 4개난전을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난 곳은 지난 화재시 80여개 점포중 피해를 입지 않은 곳으로 화재방지시설이 없어 군에서도 복원사업이 끝나는 되로 나머지 점포들도 화재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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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복구를 할 것이라”며 “화재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사진=하동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