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생산기반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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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지난 4일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 송도근 시장을 비롯한 29명의 위원이 참석하고 농업정책분과를 비롯한 친환경농업, 축산, 유통, 기반정비 분과위원장의 제안 설명과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비 61개 사업 634억 3천 3백만원을 확정․의결 했다.
내년도 사업신청 현황은 시군 역량강화사업 외 8개사업 65억 4천7백만원, 친환경 농업직접지불제 외 8개사업 26억 4천7백만원, 가축분뇨 처리시설지원사업 외 7개사업 28억 1천9백만원 이다.
또 쌀 소득보전직접지불제사업 외 19개사업 144억 4백만원, 밭 기반정비사업 외 10개사업 353억 5백만원, 산림 소득증대사업 외 3개사업 17억 1천만원으로, 시는 경상남도에 사업비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달 2월 2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사전 현지조사 및 분과 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예산이 확정된 만큼 어려운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농업생산기반구축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