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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의회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마산종합운동장에 새 야구장을 건설할 필요한 행정비용 23억여원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창원시의회 예결특위는 3일 야구장 관련 예산이 포함된 2015년 1회 추가경정예산 464억원을 원안가결했다.
예결특위는 새 야구장 리모델링하는 건설에 필요한 감리비, 부대비 등 본 공사 전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하다며 창원시가 요구한 23억270만원 전액 통과시켰다.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새 야구장 입지를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에서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종합운동장 부지로 옮기는 내용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창원시의회는 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