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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가좌동 일원에 시행하는‘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구)개양역에서 경상대 방향과 문산읍 새동네 방향으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기존도로를 오는 3월 5일부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는 버스회사와의 사전 노선협의를 통해 진주역에서 경상대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개양오거리를 거쳐 국도2호선 방아교차로를 경유해 변경 운행하도록 조치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 사업은 신진주역 이전 및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신진주역 주변을 다목적 용도의 복합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4월에 공사를 착공해 차량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한편, 시는 차량우회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안내원 배치와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통행 차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