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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5년 신입행원 입행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8주간의 합숙 연수를 수료한 5ㆍ6급 신입행원 53명과 7급 신입행원 62명 그리고 선배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본격적인 입행식에 앞서 신입행원들의 연수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신입행원 한명 한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며 “연수원에서 동기들과 보낸 8주간의 시간은 여러분들의 은행생활에서 가장 소중하고 뜻 깊은 추억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며 신입행원들을 격려했다.
김신아 신입행원은 “입행식을 통해 진정한 은행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 같다. 처음 유니폼을 받았던 설렘과 명패를 받았을 때의 책임감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행식을 통해 경남은행 가족이 된 신입행원들은 오는 3월 2일부터 경남ㆍ울산지역 영업점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