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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창원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실무작업을 담당하는 ‘창원시정연구원 설립추진위원회’ 3차 회의가 24일 오후 3시 시청 제4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창원시정연구원 설립추진위원회는 시정의 싱크탱크 역할과 혁신을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연구기관 설립·운영을 위해 학계, 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를 통해 최적의 운영안을 마련했다.
이날 개최한 3차 회의에서는 ▲오는 6월 개원에 맞춰 ‘연구원 임용·보수규정’은 타 연구기관과 비교 분석해 창원시 실정에 맞는 안을 마련했고, ▲‘최적의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청사 리모델링 공사 진행하고, ▲법인설립의 법적 중요한 절차인 ‘발기인 총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수훈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창원시정연구원 설립추진위원회를 통해 발기인 총회 개최, 법인설립 인가 및 등기, 시정의 역점시책인 관광·첨단산업 분야 전문 연구원을 채용해 차질 없는 개원과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