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역 넘어 전국적 창조경제의 선도모델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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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24일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 성과대회 및 동남권 창의캡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가 주최하고 교육부ㆍ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사)한국벤처기업협회,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상공회의소가 진행 했다.
행사는 1부 성과대회, 2부 동남권 창의캡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3부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확산을 위한 제언 특강, 4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캡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뿐만 아니라 2개월간 초·중·고ㆍ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열정 창의창업 수기공모’ 우수작 시상도 겸해 동남권역 내 산학협력 최대 성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는 지난해 8월 교육부가 선정ㆍ지원하는 ‘코어(core) 기술혁신형 겸 산학협력중개센터’ 사업에 경상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됨으로써 동남권역 내 초·중·고, 대학생의 창업교육, 현장실습, 산학협력단 역량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 김기범 센터장은 “동남권역 전 대학의 산학협력 우수성과 및 사례를 취합, 전파해 권역을 넘어 전국적 창조경제의 선도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경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