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작년 만족도 94.7%, 연중 실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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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보건소는 건강 위험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지난해 수혜자 255명의 빈혈 유병율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 만족도 94.7%로 집계됐다.
‘영양플러스’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키 위해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교육 등 영양개선을 돕는 사업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사업 참여에 대한 문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건강 상태에 따라 쌀과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등 영양 보충을 위한 각종 식품이 최장 6개월까지 맞춤식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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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양보충식품 지급과 함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월 1회 함께 운영해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가구별 최저 생계비 200% 미만의 임산부, 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연중 상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 보건소 ☎(055-831-3512)로 하면 된다. [사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