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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안전성평가 전문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 제6대 소장으로 연구소 내부 출신의 독성학 전문가 정문구 박사가 결정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현 이상준 소장의 임기가 최근 만료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제 6대 소장으로 정문구 박사(62세)가 최종 확정돼 23일 공식 취임한다.
연구소에 따르면 화학연구원이 지난 12월 차기 소장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총 9명이 지원했으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소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근 정 박사가 신임 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신임 정문구 소장은 2015년 2월부터 향후 3년간의 임기로 국가 대표 독성평가 전문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를 이끌어가게 된다.[사진=안전성평가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