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119종합방재센터 비상근무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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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설 연휴 기간 중 119신고접수 및 의료상담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과 귀성객의 불편 해소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경남 재난컨트롤타워인 119종합방재센터의 인력과 수보대 등을 보강해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119종합방재센터는 주말을 포함해 5일간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에 가용인원과 수보시스템을 100% 가동 유지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24시간 병원, 약국 등의 정보안내, 응급처치 상담지도 및 응급진료 안내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119종합방재센터장 손현호는 “ 설 연휴기간 중에 각종 응급의료 상담 및 이용 가능한 병원·약국 안내 등도 119로 전화하면 One-Stop으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으므로 ‘119’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