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홍보 및 구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구매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 소속 공무원.공공기관에서도 솔선해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설명절 선물로 가까운 친지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부서별로 이웃돕기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할 때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상품권 구매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설명절을 앞둔 지난 13일까지의 판매실적은 약 2억4천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기관 단체, 기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온누리 상품권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상품권 구입자가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인회를 중심으로 친절서비스 교육 및 청결한 시장 환경 조성은 물론 가맹 시장과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온누리 상품권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이 발행하고 경남은행과 우체국, 새마을금고, NH 농협은행 등 전국 12곳 금융기관에서 판매.
액면가 5천원,1만원권 2종류로 양산시 전통시장을 비롯한 전국 1200여 곳의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