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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설을 앞두고 고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클린 진주 가꾸기’를 추진해 이 기간 동안 주민자치 조직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도심 주택가, 주요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역에 대해 중점 실시하고, 연휴기간 각 가정에서의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홍보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도 단속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청소민원 대책 상황실’ 을 운영하고 4개반 12명의 청소민원 현장처리 기동반을 편성해 24시간 청소 민원을 접수 신속처리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순찰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설날인 2월19(목)일은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각 가정은 2월18일(수)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 바라고, 종량제 봉투는 2월 20일(금) 오후 8시 이후에, 음식물쓰레기는 2월 19일(목)과 22일(일) 오후 8시 이후 배출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