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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사회동호인 전용 정식규격의 야구장이 오는 2월 17일 완공계획으로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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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사회인 야구장’은 2014년 9월 북면 외산리 1567번지 일원에 낙동강환경유역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부산국토관리청에 하천점용허가를 받았다.
창원시는 사업비 6억6000만원을 들여 지난 2014년 10월에 착공해 2만950㎡(6,350평) 부지에 정규구장 1면, 리틀구장 1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창원시‘북면 사회인 야구장’은 좌우·중앙펜스까지 거리가 122m로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경기를 치를 수 있는 정식규격의 야구장이다
또한 기존의 낙동강 친수공간에 조성된 축구장, 자전거도로, 수변문화공간 등 각종 체육·문화시설과 연계되어 자연 속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수준 높고 활기찬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체육진흥과 체육시설담당 관계자는 “북면 사회인 야구장이 완공되면 시민이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하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등으로 북면온천관광지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사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