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양산경찰서는 신생아 유기 사망 사건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일 오전 10시 20분 경남 양산시 물금읍 소재 A주유소 직원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덮어진 채 주유소 뒤편 바닥에 버려진 남자 아이의 사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12월 29일 미혼모 정씨가 아기를 버렸고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씨의 신변 확보를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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