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 자갈치시장 하늘정원에 다양한 체험 공간 마련
  • ▲ ⓒ뉴데일리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자 수산물시장인 자갈치시장 옥상에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 제공
    ▲ ⓒ뉴데일리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자 수산물시장인 자갈치시장 옥상에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수산물시장인 자갈치시장 옥상 하늘정원에 다양한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건물 7층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들어서면 평범한 건물 계단에서 탈피해 자갈치시장 인근 주변관광지인 충혼탑, 태종대유원지 등 각종 전경이 담긴 벽화를 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다

    .

  • ▲ ⓒ뉴데일리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자 수산물시장인 자갈치시장 옥상에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 제공
    ▲ ⓒ뉴데일리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자 수산물시장인 자갈치시장 옥상에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 제공

    옥상에 도착하면 해풍을 활용한 60여 개의 바람개비가 정적인 공간을 동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주고 있다.

    화단 펜스에 설치돼 있는 각양각색의 낙서하트는 방문자들에게 추억과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옥상 하늘공원 중간에 위치한 목재데크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남항대교를 바라보며, 연인 또는 가족이 와서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셀카봉을 만나볼 수 있다.

    건물 유리창엔 자갈치시장 건물, 영도대교 등을 배경으로 갈매기 모이 먹는 장면과 자갈치아지매와 악수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부산의 대표적 이미지 중 하나인 '갈매기'를 주제로 사랑엽서를 작성해 갈매기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뒤 발송해주는 체험도 있으니 연인이나 가족들이 이곳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사진=뉴데일리 윤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