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까지 캐나다 오타와, 미국 LA 한국문화원서 전시 진주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K-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케이-아츠(재외문화원 순회)’ 사업의 일환으로, 캐나다 오타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를 오는 2월 말까지 선보인다.ⓒ진주시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케이-아츠(재외문화원 순회)’ 사업의 일환으로, 캐나다 오타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를 오는 2월 말까지 선보인다.ⓒ진주시
    ‘진주실크등(燈)’이 지난해 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 순회 전시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새로운 ‘K-문화 콘텐츠’로 각광받은 데 이어, 올해는 캐나다·미국 등 북미지역에서도 전시를 이어가면서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케이-아츠(재외 문화원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캐나다 오타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를 오는 2월 말까지 선보인다.

    오타와·LA 전시에는 1000여 개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진주실크등’과 실크한복 등을 전시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우리의 아름다움을 현지에 알리고 있다. 전시에는 진주시홍보관·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구성해 각광받고 있다. 

    특히, LA 전시는 ‘2020 궁중문화축전’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등에서 진주실크등을 전시해 호평받은 유관숙 감독이 총괄 연출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는 2023년과 2024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2025년 아시아 3개국 순회 전시, 그리고 지난 연말 캐나다 오타와에 이르기까지 누적 관람객 31만10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진주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K-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연말 성황리에 마무리된 베트남 전시는 한국대사관의 ‘돌담길 문화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문화축제와 연계해 현지 방문객 약 3만7000여 명을 기록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브라질·베트남 등에서 진주실크등의 성공적 전시로 많은 해외 기관의 전시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올해는 캐나다 오타와와 미국 LA 전시를 시작으로 호주·독일·헝가리 등지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문화 콘텐츠를 넘어 관련 문화산업분야의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