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하동역 정차, 국도 2·19호선 확장 등 자체 재정 확보 쉽지 않은 상황 설명하고 정부 차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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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14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을 만나 철도·도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어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재정지원을 요청했다.ⓒ하동군
하동군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을 만나 군의 주요 철도·도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하동군이 국토부에 건의한 사업은 △경전선 KTX-이음 열차 하동역 정차 △대송산단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국도 2호선 확장 △국도 19호선 확장 등이다.특히, KTX-이음 열차가 하동역에 정차해 출퇴근시간대 2회, 진주역·순천역을 통한 수도권 연계 6회 등 총 8회를 운행이 이뤄지도록 건의했다.국도 2호선과 19호선 확장 필요성도 설명했다. 국도 2호선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다. 그러나 사천 곤명에서 광양 진월까지 26.6km 구간은 아직 왕복 2차로로 남아 있다.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지역 재정 여건과 현안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등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하동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자체 재정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당면한 주요 사업들을 단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적극 피력했다.하동군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해 주요 현안사업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며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하동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