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제도적 기반 마련 공공산후조리원은 2027년 준공 목표로 속도
  • ▲ 사천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출산‧모자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사천시
    ▲ 사천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출산‧모자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사천시
    사천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출산·모자보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천시는 임신 사전검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천형 난임부부 본인부담금 지원을 비롯한 출산 장려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출산 시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이상 최대 8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경제적 지원도 대폭 강화했다.

    산후조리비 100만 원과 정부의 첫만남이용권(200만∼300만 원)을 더해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줬다.

    난임부부를 위한 시술비 및 본인부담금 지원, 고위험 임산부·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의료적 안전망도 촘촘히 짰다.

    간호사가 가정으로 찾아가 영유아 건강을 살피는 '생애 초기건강관리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서비스 이용 일수와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의 90%(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기존 지원 일수 제한을 없애 산모들의 실질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출산 가정을 위한 '영양꾸러미 바우처'사업도 신규 도입한다.

    원정 산후조리의 불편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경제적·정서적 걱정 때문에 망설이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하나 하나 늘려가겠다. 특히, 의료비·돌봄·양육비처럼 시민들께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행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