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 ▲ 한국남동발전 사옥 전경ⓒ한국남동발전
    ▲ 한국남동발전 사옥 전경ⓒ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산불 및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에 대한 구호활동과 지원을 집중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강기윤 사장의 경영지침에 따라 피해지역에 대한 항구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산청·합천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지원활동도 펼쳐왔다. 

    이 같은 남동발전의 상생협력 모델이 모범 사례로 인정된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실제로 남동발전은 지자체와 실질적 교류 확대와 지역맞춤형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산청·합천군과 자매결연 업무협약 △명절 맞이 지역농산물 구매 및 복지시설 기부 △집중호우 피해 지원 구호성금 기탁 및 피해지역 복구 봉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등 지역 사회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공기업 지방 이전의 목적은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수상은 남동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자매결연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