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캐릭터 ‘해랑이·해순이’ 인형 조형물 설치해 포토존으로관광 명소 감각적으로 표현해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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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은 김해공항 국내선 1층에 관광홍보 팝업존을 구축해 내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남해군
남해군은 김해공항에서 ‘따뜻한 겨울, 남해에서 먼저 만나는 힐링의 계절’이라는 메시지로 관광 홍보 팝업존을 운영한다.남해군은 지난 14일 김해공항 국내선 1층에 팝업존(3m×2m)을 구축하고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남해군 팝업존은 대표 캐릭터 ‘해랑이·해순이’ 인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배경에는 남해의 푸른 바다와 자연경관, 주요 관광 명소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해 포토존 역할을 하도록 했다.특히, 바다·치유·겨울여행 등 남해만의 감성을 담은 비주얼 콘텐츠를 활용해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이 남해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이연주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공항은 가장 강력한 관광 접점으로, 여행객에게 남해의 첫 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팝업존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품은 남해의 매력과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