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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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거창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로 디지털 기반 관광 활성화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거창군
 
거창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가 20만 명을 돌파해 경상남도 내 1위를 기록하며 디지털 기반 관광 활성화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10월 기준 거창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누적 발급자는 20만4610명으로 전년도 11만582명 대비 85% 증가했다.거창군은 2023년 5월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현재 숙박 9곳, 체험 10곳, 식음료 3곳, 관람 3곳, 쇼핑 1곳 등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관광객에게 지역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명예 주민증’ 개념으로, 지자체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거창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동서남북 관광 벨트를 완성한 데 따른 것으로, 창포원·감악산 별바람언덕·산림레포츠파크 등 주요 관광지들은 큰 인기를 끌며 올해 관광객 13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거창군의 관광경쟁력 강화와 지역관광 회복세가 맞물리며 ‘디지털 명예 주민증’ 발급 확산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거창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20만 명 돌파를 계기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혜택 업체 발굴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 이벤트 운영을 통해 관광객 참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구인모 거창군수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통해 거창을 찾아주신 20만 명의 명예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광객들이 거창의 매력을 더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