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작물 판매 큰 호응, 약초 재배 농가 판로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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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청군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운영한 약초 판매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산청군
 
산청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열린 약초 판매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약초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지난 10월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마련된 행사에는 약초연구회 12개 농가와 산청약초시장 3개 상가 등 15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지리산 약용작물을 비롯해 버섯·한방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룰렛 돌리기' '무료 5종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약초 향기 가득한 동의보감촌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3000여 명의 탐방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완판되는 성과도 올렸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관광 연계 행사 등 약초 재배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