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 가동해 안전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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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은‘2025 거창한마당 대축제’ 기간 현장안전 상황관리단을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거창군
거창군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거창한마당 대축제’ 기간 현장안전상황관리단을 운영해 주요 행사장 및 인근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거창군은 현장안전상황관리단 운영에 앞서 경상남도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축제장 구조물, 전기·가스·소방설비, 출입로 등 주요 안전 취약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행사 전반에 걸쳐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점검에는 경찰·소방·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이후 축제 기간에는 거창스포츠파크에 상황관리단 사무실을 별도로 설치하고, 민·관·경찰·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실시간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한편, 거창군은 축제 기간 교통 통제, 안전 캠페인, 안전수칙 안내 방송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질서 있는 참여를 당부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사소한 사고 하나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과 통합된 상황관리체계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