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세계경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비 및 투자유치 확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 대상 투자유치 홍보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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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투자청 제공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4일 급격한 세계경제 변화가 예상되는 2025년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경상남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장 서영훈)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솔베이·바커케미칼·캐터필라·베올리아·히타치·듀폰 등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남투자청은 우주항공·관광·방산·원전·조선·해양플랜트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보유한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에 투자 기회를 소개하고 경남의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을 홍보했다. 

    또한 현장에서 전문가 투자상담을 통해 잠재적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2025년도에 투자유치가 가능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발굴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는 경남의 뛰어난 차별적 성장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2025년도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경남이 글로벌 투자자들이 몰려오는 대한민국의 투자유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