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 창원 의창구 대산면지역 건강위원회 토론회에서 진행된 시보 읽기 캠페인 모습.ⓒ창원시 제공
    ▲ 18일 창원 의창구 대산면지역 건강위원회 토론회에서 진행된 시보 읽기 캠페인 모습.ⓒ창원시 제공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은 18일 지역 건강위원회 토론회에서 시정 주요 시책을 홍보하는 '시보'의 열독률을 높이기 위한 '시보읽고 시정공감' 캠페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손명용 대산면장은 지난 16일에는 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에 참석, 시보 읽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산면 이장협의회는 매일 마을회관을 찾아 글 읽기가 힘든 노인들에게 시보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시보 읽기 도우미 역할을 맡고 나서 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명용 대산면장은 "시보가 발행되는 매월 10일, 25일 전후로 마을 주민이 오가는 금융기관과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창원시보를 직접 비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창원시보 읽으면, 창원시가 한손에 잡힙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보 읽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