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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국제학교(교장 오세련)는 지난 12월 12일(토) (재)그린닥터스 청소년&학부모봉사단 후원으로 다문화청소년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글로벌국제학교는 부산경남지역 유일의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 교육기관으로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체험학습 등을 실시해 왔으며 격월로 일반학교 학생들과 친구를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포동 주민지원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홀로 사시는 할머니댁에 연탄 15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 이날 학생들은 아침 8시30분에 모여 도로에 연탄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포장을 깔고 합심해 연탄을 나르면서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한편, 글로벌 국제학교는 오는 19일 토요일에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글로벌국제학교 : 2011년 국제청소년비전스쿨로 시작하여 2014년 평화교회 4층(10년간 무상임대)으로 입주하면서 글로벌국제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5년 1월 법무부에서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중도입국자녀들의 조기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9월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다문화(중도입국)학생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조기적응 교육 및 한국어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 : 외국에서 출생 또는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입국한 자로 보통 부모의 이주나 재혼 등에 따라 준비 없이 입국하게 된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