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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2015년도 제2회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며, 8월 5일 시내 8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검정고시 원서교부 및 접수는 부산교육청 지하1층 원서접수처(소담정)에서 담당한다.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전과목 응시자는 15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homedu.pen.go.kr)에서 본인의 공인인증서로 접수 가능하다.
검정고시 고사장은 지역적 안배를 고려하여 초졸 검정고시는 대천중학교, 중졸 검정고시는 용호중학교, 고졸 검정고시는 당리중학교(제1고사장), 유락여자중학교(제2고사장), 화신중학교(제3고사장), 동백중학교(제4고사장)에 고사장을 마련하였으며, 부산교도소와 부산소년원에도 고사를 시행한다.
특히,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서는 고사장별로 장애인보조원을 1명씩 배치하고, 원서접수 시 제출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에 의해 대독(代讀)․대필(代筆)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수험생이 필히 알아야 할 사항은 원서접수 시 배부한 ‘수험생 안내문’을 참조하여 수험표에 기재된 고사장과 지참물[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 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을 한번 더 확인하여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여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고사 당일 시험시작 40분전(8시 20분)까지 신분증과 응시원서의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가지고 고사장별 본부에 마련된 지정 장소에 가서 가수험표를 발부받아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5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고시공고)를 통해 발표하며, 합격자는 수험번호로만 개인이 직접 확인 가능하므로 반드시 합격일까지 수험표 소지 및 수험번호를 인지하고 있어야 당일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