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협력 통해 우수 전문인력 양성…산업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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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상대학교(GNU · 총장 권순기)와 한국도로공사(사장·김학송)는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8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정기한 연구부총장, 남태현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관계자 10여 명과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 최윤태 R&D본부장, 이호경 인력개발원 부원장, 조준환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장 등 10여 명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에서 △교육내용ㆍ교육과정 개발 등 정보교류 △도로 및 교통 유지 관리와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학생의 국내ㆍ외 현장교육을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양 기관을 통한 구인ㆍ구직 정보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날 오후 2시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목표를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김 사장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업무 혁신을 이루기 위해 ex-oil주유소, 국민행복 단말기, 국민등급 휴게소, 통일희망나무 사업 추진 등 한국도로공사의 혁신 방안 좋은 목표를 찾기 위한 방법 등을 강의할 했다. [사진=경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