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마치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마치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 안병익,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구재홍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피해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익 진주지청장, 이창희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구재홍 이사장 등 등불 위원과 범죄피해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권대회는 2014년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피해자 돕기에 공로가 큰 상담위원회 천재훈 간사 등 3명에게(김영준 검사장)표창장, 사천시부 박인순 등 13명에게(지청장·이사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 ▲ 상담위원회 천재훈 간사 정연해 간사가 김영준 검사장 표창을 받고 있다
    ▲ 상담위원회 천재훈 간사 정연해 간사가 김영준 검사장 표창을 받고 있다

     

    또 신규위원 조수연 등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피해학생 10명에게 52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하는 등 사천지부 양경옥 간사의 우수 활동사례 발표도 있었다.

     

    안병익 지청장은 기념사에서 피해자들이 웃음을 찾고 미래에 희망을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등불위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보다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재홍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피해자들의 조속한 회복과 치유를 위해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소망을 안겨주는 따뜻한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사진=강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