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총장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와 능동적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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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2일 오전 대학본부 개척홀에서 교직원 및 학생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순기 총장은 을미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경상대학교는 대학 본연의 기능인 교육, 연구, 봉사, 산학협력 등 전 부문에 걸쳐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이 모든 것이 경상대의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올해는 본격적인 대학 구조개혁등 대학 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오래 전부터 대비해온 자체 구조개혁으로 교육여건, 학사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변화와 개혁을 추진해 왔지만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총장은 "오는 3월까지 실시될 자체평가는 물론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면서 학교의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능동적, 창의적인 마인드로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