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6억5000만 원 확보…2027년부터 4년간 사업 추진노후주택 정비·배수시설 개선 등 생활환경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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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 사업인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문산읍 갈곡지구(송정마을)가 최종 선정됐다.ⓒ진주시
진주시 문산읍 갈곡지구(송정마을)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9일 시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시행한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문산읍 갈곡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은 2023년 금곡면 성산지구 이후 4년 만이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갈곡지구에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총 23억99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국비 16억5000만 원, 도비 1억8000만 원, 시비 4억1600만 원, 주민 자부담 1억5300만 원으로 조성된다.갈곡지구는 69가구, 103명이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민들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와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공모 준비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사업이 본격화되면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정비를 비롯해 배수시설과 마을안길 등 생활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시설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생활환경은 물론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열악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공모사업이다.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마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